태풍 이름 짓기
2016년에 발생할 첫번째 태풍이름은 네파탁이다.제 2호 태풍은 루핏, 그리고 제 2016년 제 3호 태풍은 미리내이다.미리내(은하수를 뜻함)처럼 생소한 단어들도 있고, 처음 들어보는 단어들도 태풍의 이름에 사용되어지는데 어떻게 태풍의 이름이 만들어지는 알아보자. 태풍 이름은 세계에서 태풍의 영향을 받는 14개국에서 10개의 단어를 제출하여 제출국의 알파벳 순으로 단어를 정리하여 사용한다. 14개국이 10개씩 제출하면 140개의 단어가 나온다.140를 24개씩 5개조로 나누어서 사용하는데 보통 1년에 약 30개 내외의 태풍이 발생하므로, 전체의 이름을 다 사용하려면 대략 4~5년은 걸린다.아래의 표를 보면 우리나라는 개미, 나리, 장미, 미리내, 노루, 제비, 너구리, 고니, 메기, 독수리를 제출한 것을..
2016.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