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 자르기와 유심다운로드 개통하기

유심의 종류는 미니 SIM카드, 마이크로 SIM카드, 나노 SIM카드 등이 있다.

단위를 나타내는 기호인 이것들은 숫자 1을 기준으로 10^(−6)을 마이크로라고 하며 10^(−9)을 나노라고 한다.

즉 유심의 크기는 미니 SIM카드>마이크로 SIM카드>나노 SIM카드가 된다.

나는 미니유심카드를 잘라서 마이크로유심으로 만들고, 다시 몇년 후 기기변경을 할 때 마이크로유심을 나노유심으로 잘라서 유심변경없이 유심을 재활용해 계속 사용 중이다.

가위와 양면테이프 혹은 스카치테이프와 프린트종이를 이용해서 유심을 잘라 재활용해보자.

▼ 아래의 유심자르기 PDF파일을 열어서 프린터한 뒤 출력을 해 현재 유심을 그림과 같이 올려주고 A4 출력물과 유심을 양면테이프 등으로 고정하자.

How_to_cut_Mini_and_Micro_SIM_to_Nano_SIM.pdf

▼ 자를 부분만 아래와 같이 남겨둔 뒤 컷팅 작업에 들어간다.

▼ 자르는 순서는 상관없다. 먼저 대각선 방면을 가위로 자르고 나머지 부분도 선에 맞게 가위로 잘라주면 된다.

▼ 나노유심 크기로 자른 모습이다. 위에 잘려져 나간 유심의 금속부분도 확인할 수 있다.

▼ 자른 상태에서 유심을 넣어보니 잘 삽입이 되지 않아서 테두리부분을 조금씩 조금씩 자르기를 재반복한 뒤 넣어보니 들어간다.

▼ 미니 SIM카드와 마이크로 SIM카드는 두께가 0.76mm이고 나노 SIM 카드는 0.67mm이다.
나노 유심이 조금 더 얇다.

마이크로 SIM카드를 사포질 등으로 얇게 만들어 넣어라고 하는데 사포질없이 그냥 넣으니 들어가고 뺄때도 쉽게 빠져서 사포질은 하지 않았다.

▼ 유심을 스마트폰에 삽입하고 통화키패드에서 통신사에 맞게 아래와 같이 입력해 주면 유심을 다운로드한다.

SK텔레콤: #758353266#646#
KT: *147359*682*
LG U+: #5487587#682#

그럼 재부팅이 되면서 USIM 다운로드 중입니다.라고 나오며 기다려 주십시오라고 나오며 유심 다운로드 후 바로 개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