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4기가 이상 파일 저장하기

USB의 저장공간은 충분한데 파일을 저장할 때 '파일이 너무 커서 대상 파일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파일이 저장되지 않을 때 USB의 파일 시스템을 확인해 보아야 한다.

파일시스템 확인하기

FAT는 최대 4기가까지 지원되고 하나의 파일 크기가 2기가가 넘으면 USB로 저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즉 32기가짜리 USB메모리를 구입해서 FAT형식으로 포맷을 하면 32기가 중에 4기가만 사용가능하고 나머지 28기가는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또 최대 지원 가능한 파일용량이 2기가을 넘지 못하므로 32기가메모리에 약 2기가쯤 되는 파일 2개만 넣을 수 있다.
이런 문제점으로 인해 현재는 FAT를 사용하지 않는다.

FAT32는 최대 32기가까지 지원하지만 파일크기가 4기가가 넘는 파일은 인식할 수 없다.

별도의 포맷프로그램을 이용해서 FAT32포맷형식을 32기가 이상 사용할 수는 있지만 다른 장치와 연결시 인식 문제가 생길 수 있다.

FAT32는 개발되진 오래되어 안정적이어서 여러 저장장치에 사용되며 대부분의 장치에 호환이 잘 된다.

NTFS는 최대 256테라바이트까지 지원되며 하나의 파일크기는 16TB까지 인식한다.
안정성, 보안성, 확장성은 뛰어나지만, 호환성은 떨어져 내비게이션, 디지털카메라 등에서 인식을 못 하는 경우도 있다.

exFAT(Extended FAT)는 FAT32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개발되었으며 최대 512TB까지 지원하지만 아직까지 exFAT을 인식하지 못하는 장치들이 많아 호환성에 문제가 있다.

즉 USB메모리에 4기가 이상의 파일을 복사하려면 NTFS나 exFAT형식의 파일 시스템을 사용해야 된다.

exFAT형식은 아직까지 인식하는 장치들이 많지 않으므로 가급적이면 NTFS형식을 사용하자.

그리고 USB를 사용하는 용도에 맞게 파일 시스템을 정해야 된다. 현기차에서 USB인식이 되지 않는다면 FAT나 FAT32로 포맷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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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시스템을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USB를 컴퓨터와 연결시키고 마우스 우클릭 후 속성으로 이동해 파일시스템에 적힌 글자를 확인하면 된다.

파일시스템 변경하기

▼ USB 메모리에 파일 하나에 4기가 넘는 영화나 압축파일 등을 넣기 위해서는 가급적이면 NTFS로 사용해야 된다고 했다.

파일시스템은 역시 USB장치에서 마우스 우클릭 포맷 파일 시스템을 NTFS로 바꾼 뒤 시작을 눌러 포맷시켜 주면 끝이다.

포맷 전 USB안에 저장된 파일들은 다 없어지니 중요한 자료는 백업하자.

(윈도우7 이후부터인지 FAT 포맷은 지원하지 않으므로 FAT는 볼 수 없다.)

▼ 4기가가 넘는 영화 파일이 NTFS파일 시스템 속의 USB에 잘 복사가 되고 스마트TV에도 잘 인식이 된다.

하지만 exFAT 형식은 파일은 잘 복사되나 스마트TV에서 인식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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