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바다 위 죽성드림성당

송정해수욕장에서 해동 용궁사를 지나 

유오성 장동건 주연 영화 친구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하고 바다거북이하고 둘이서 헤엄치기 시합하면 누가 빠를 것 같노"의 주인공 어린이 4명이 바닷가에서 노는 장면을 찍은 대변항 해안에서 약 10분 뒤에 한적한 어촌마을인 죽성리 두호마을에 도착하면 부산의 아름다운 명소로 알려진 SBS 월화드라마 드림 오픈세트장이였던 죽성드림성당이 나온다.

처음엔 죽변성당? 죽성성당?인지 사실 네비를 찍으면서 속으로 헤깔려했다.

하얀 벽에 주황색 지붕, 빨간 탑과 등대,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2018/06/08 - [일상] - 울진 망양정해수욕장과 죽변 하트해변

성당 입구에서 바라 본 죽성등대와 포토존에 다정하게 앉아있는 연인들의 모습

죽성방파제와 죽성등대이다.

죽성성당의 포토존

성당 내부이다.

죽성 방파제

이날 부산 대변항 기준 14물 만조가 12시 10분쯤 되었으니 초날물 대였다.

비가 와서 그런지 몇 분이 원투 낚시를 하고 있었지만 고기 구경은 하지 못했다.

죽성방파제에서 바라 본 죽성성당이다.

2009년 7월부터 동년 9월까지 방영되었던 손담비, 주진모가 출연한 드라마 드림의 오픈세트장이라 설명 되어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

아 안되는데 여기 가면 술 먹어야 되는데

3만원짜리 오징어와 광어 모음이다.

술 없으면 회를 못 먹어서 회는 거의 먹지 못하고 반 이상 남겼다.

가게 앞 메바위섬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

테트라포트로 조심스럽게 이동하면 메바위섬에 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