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망양정해수욕장과 죽변 하트해변

울진군 망양정해수욕장이다.

캠핑하기 위해 소나무 밑에 베이스캠프를 차렸다.

망양정해수욕장 관리사무소와 샤워장 등은 개장전이라서 문이 잠겨져 있다.

바닷물이 너무 깨끗하다.

야영 이용요금은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고 쓰레기 뒷처리만 잘 하면 무료이다.

작년 망양정해수욕장 상가 식음료 요금이다.

비치파라솔, 구명조끼, 튜브 이용요금

개장 전이라서 그런지 역시나 물은 나오질 않는다.

기초만 되어 있는 서치라이트이다.

근처 포장마차 사장님 말에 의하면 총 2곳에 서치라이트를 설치해 야간에도 대낮처럼 만든다고 한다.

집에서 챙겨간 참나무 숯과 솔밭에서 솔방울과 마른 솔잎 갈비로 불을 피운다.

흔적없이 뒷처리한 뒤 철수한다.

망양정해수욕장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죽변항 하트해변 폭풍속으로 드라마세트장으로 이동했다.

4~5년 전에 왔을 때와 느낌이 다르다.

교회가 없어졌다.

어부의 집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동절기는 5시까지이다.

어부의 집 2층

죽변등대와 대나무숲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