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추억박물관에서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대천리 3-1에 위치한 성주 추억박물관(Sungju Memory Museum)이다.

추억박물관은 시골의 작은 폐교(분교?)를 리모델링해 7080년대 옛 추억들을 자극시키는 지금은 대부분 사라지고 찾아보기 힘든 그 때 당시의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성주박물관은 윗마을, 우리동네, 아랫동네, 옆동네, 사육장 등 학교 건물마다 동네이름을 다르게 해 두었다.

관람시간은 

하계 9시 ~ 18시

동계 9시 ~ 17시 30분이며

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입장료는 성인은 5천원, 청소년/어린이는 3천원이다.

윗동네이다.

1층에는 추억의 만화/비디오방이 2층에는 곤충전시관이 있다.

추억 다방 뮤직박스.

장현철의 걸어서 하늘까지, 임재범, 신해철,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의 앨범이 보인다.

추억의 비디오방과 만화방이다.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아니 찾을 수 없는 비디오방이다.

학창시절 친구들과 비디오테이프를 대여해서 부모님 몰래 집에서 본 기억들이 새삼 떠오른다.

우리 동네이다.

입구에 모형 범선이 반겨준다.

훈이네 상회

각종 우표들과 카드들이 가득하다.

추억의 삼청태현(삼미 슈퍼스타즈 - 청보 핀토스 - 태평양 돌핀스 - 현대 유니콘스) 중 태평양 돌핀스이다.

정명원, 김경기, 김홍집, 정민태, 윤덕규 등의 당시 선수시절의 사진들이다.

완이네 라이벌 문구점이다.

자물쇠로 잠겨져 있어 유리 넘어로 구경할 수 있다.

내 기억에는 1999년인가 2000년에 집컴퓨터에 연결해서 한 DDR 게임이다. 

옛날 소주병과 술병들이 보인다.

임산부와 노약자는 문 열기전 주의하세요?

놀람주의

요즘은 CD도 거의 없지만 CD보다 더 찾기 힘든 카세트테이프이다.

리어카에서 파는 최신노래모음해서 카세트테이프 하나에 1.5천원정도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추억전시관을 나와 토끼와 염소사육장으로 이동했다.

고구려 기마무사의 동상과 원두막이 보인다.

미니카트랙/피규어진시/레고랜드가 있는 아랫동네이다.

슬램덩크와 드래곤볼 등의 피규어가 전시되어 있다.

추억의 갤러리와 엄마, 아빠의 어릴때 추억교실이 있는 옆동네이다.

추억의 갤러리들이다.

전축 사진과 슬램덩크 포스터 등이 보인다.

마이클 조던과 박중훈, 김보성의 영화 투캅스 포스터.

추억의 교실이다.

교련복이다.

구경하면서 사실 책걸상은 NG라는 느낌이 들었다.

책걸상은 이런 느낌이여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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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시스템 냉난방기가 설치되어 있지만 겨울되면 교실에 하나씩 설치되던 난로도 보인다.

옆동네를 나와 추억의 농기구 전시관이다.

흑백티비, 지게, 벼 타작할 때 사용하는 탈곡기, 자게장 등이 보인다.

농기구 전시관 앞에 경운기가 있어 시동은 이렇게 건다고 시범을 보이니 촌놈이라고 놀린다.

농기구 전시관 앞에서 본 추억박물관 주차장 모습이다.

성주 추억박물관 2016이라고 되어 있는 걸 보니 2016년도에 만들어진 것 같다.

기차체험과 탁구를 할 수 있수도 있다.

게르 몽골텐트안이다.

각종 가면들과 몽골 전통의상을 볼 수 있다.

추억의 문구점이다.

어릴 때 조립장난감 자동차를 만들고 교실 뒤에서 친구들과 내 차가 빠르니 니 차가 빠르니 대결한 기억도 난다.

이길려고 모터도 좋은 것으로 바꾸고 했지만 가장 좋은 건 일반 건전지 대신 충전 건전지를 넣으면 된다는 걸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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