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드라마 세트장으로 과거로의 추억여행

드라마 세트장은 크게 드라마촬영장과 달동네로 나누어진다.

이곳에서 촬영한 드라마와 영화들 포스터이다.

이곳은 예전에 군 부대가 위치해 있었다고 한다.

주변에 아파트가 생기면서 군부대는 이전하게 되고, 그 자리에 2006년 방영된 SBS "사랑과 야망" 세트장이 만들어 졌다고 한다.

이후 여러 작품들이 촬영되고 있다.
드라마는 에덴의 동쪽, 재빵왕 김탁구, 자이언트, 빛과 그림자,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등이 촬영되어 졌고,
영화는 늑대소년, 인간중독, 강남1970, 그해 여름, 님은 먼곳에, 허삼관 등이 촬영되어 졌다고 한다.

나는 허삼관말고는 본 게 없는 거 같다.

주소 : 전라남도 순천시 비례골길 24
이용시간은 09:00 ~ 18:00이다.

문의사항은 전화는 061-749-4003

입장료는 성인=3000원 / 청소년/군인=2000원 / 어린이=1000원이다.

주차요금은 위에서 봤듯이 경차=250원 / 승용차=500원 / 버스 = 1500원이다.

입장 후 드라마 세트장의 첫모습이다.

과거 추억으로 여행할려면 교복을 대여해서 사진을 찍는 방법도 좋을 듯 하다.

합천 영상테마파크나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보다 더 종류가 많은 것 같다.

하나 본 기억이 정확히 나는 하정우, 하지원 주연의 영화 허삼관.

허삼관 집에서 사진을 찍었다.

본인의 피를 팔아서 만두도 사주고 그렇게 아들 3명을 키웠는데 11년동안 키운 한 아들이 피검사 결과 하정우의 아들이 아니라고 나온다.

아무튼 나는 재미있게 본 영화이다.

불나방 다방에서 김마담하고 커피한잔 할려는데 영업을 안한다. ㅎ

요즘 뻥튀기를 기억하는 청소년이 있을런지 모르겠다.

간혹 시골 5일장에 가면 볼 수 있는 풍경들이다.

순양극장 앞은 완전 포토죤이였다.

쉴틈없이 계속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피해 극장안으로 이동했다.

잠시 자리에 앉아서 이곳에서 촬영한 영화와 드라마가 어떤 작품이였는지 보여준다.

개방시간도 따로 있다.

달동네 가는길이다.

달동네 입구에서 본 드라마 촬영장

달동네 관람 동선 안내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