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하나인 아름다운 여수시의 오동도 길이다.
멀리서 보면 오동잎을 닮았다고 하여 오동도라고 불린다고 한다.
섬 전체는 3천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있고, 매년 1월부터 꽃이 피어 3월이 되면 만개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기점이자 종점이기도 하다. 전라남도 여수시와 경남 거제, 남해, 통영, 사천, 하동에 위치한 국립공원인 한려해상 국립공원은 한산도의 한과 여수의 여를 따서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오동도의 입장은 무료입장이다. 그 대신 주차료를 받는다.
30분당 500원을 받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오동도로 가는 방파제길 입구에
한려해상 국립공원 오동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라고 되어 있다.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포토존이였다.
옆을 보면 바로 오동도 유람선 매표소가 보인다.(전화 061-661-0077, 061-663-4424)
방파제를 이용해 오동도로 가면 우측에 유람선들이 보인다.
오동도로 가려면 약 770m의 방파제를 걸어가던지 입구에서 자전거를 대여하던지 아니면 방파제 입구에서 오동도 동백열차 표를 구매해서 동백열차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동백열차 운행시간은 30분마다 한대꼴이니 참고하자.
걸어가다보면 뒷쪽 언덕쪽에 여수케이블카 타는 곳이 나온다.
10여분 걸어가니 오동도가 자세히 보인다.
오동도에서 관광객을 태우고 섬 밖으로 나오고 있는 동백 열차의 모습이다.
동백나무에 동백꽃 몽우리가 보인다.
용굴로 가보자.
용굴로 가는 길에 팔손이들이 무척 많이 있었다.
공기정화식물 중에 음이온을 내뿜는 식물중에 으뜸인 팔손이다.
입이 작을 땐 7개 입이 클 땐 9개 보통 크기의 입은 8개.
즉 평균적으로 입의 손모양이 8개 정도라고 해서 팔손이라고 한다.
용굴 내려가는 길이다.
용굴이다.
낚시를 하시는 조사님들도 보인다.
오동도 등대도 보인다. 바로 옆에 레이더도 돌아간다.
군 시절 지긋지긋하게 봤던 레이더였는데 이렇게 나마 보니 반가웠다.
오동도의 안내도이다.
오동도의 서식중인 동, 식물들에 대한 설명이다.
음악 분수대이다.
걸어서 돌아오는 길 둥글이를 보고 갑자기 일본 고베 포터타워와 하버랜드가 생각이 났다.
카트라이더 레이싱도 보인다.
예전에 문경 여행 갔을 때는 저렇게 비싼 요금이 아니였던거 같았는데, 어차피 문경에서 한 번 타보았기 때문에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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