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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및 낚시/야구

세이버매트릭트와 카스포인트 랭킹 비교

by 디진다 201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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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 pitch

야구는 기록의 스포츠이다.

가령 어쩌구선수가 타율0.340  홈런 20개이라면 리그에서 수준급의 선수임을 한 눈에 알 수가 있다.

저쩌구선수는 타율 0.200 홈런 3개 도루 40개 수비에서 무실책 선수라면 저쩌구선수는 타율이 낮아 수준급의 선수가 아닐건인가?

또 뭐라고선수는 타율이 0.250 홈런 10개 도루 20개의 기록을 가지고 있고, 특히 득점권에서는 크레이지모드에 들어가서 타율이 0.500이라면 이 선수는 어떤 평가를 받을까?  야구는 각 상황에 따라 수많은 작전들이 지시되고 변경되는 두뇌싸움의 경기이다. 무조건 타율이 높은 선수만이 만능은 아닐것이다. 가령 9회말 2사 2루 2대1 한점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평범한 타율 0.280선수를 그대로 둘 것인가? 아니면 타율은 0.250이지만 득점권에서 타율 0.500로 미치는 선수를 대타를 낼 것인가?

보통 성적표에는 어떤 학생의 성적이 평균 몇점해서 국어, 영어, 수학 등으로 세부적으로 몇 점인지 기록되어진다.

야구 역시 타율(총안타수/총타수)이 얼마고 홈런이 몇개고 도루와 타점이 몇개인지 출루율이 얼마인지 등등으로 선수를 평가한다.


8월 12일 현재 타율순위


세이버매트릭스(Sabermetrics)는 야구를 통계학적,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으로 빌 제임스가 만들었다. 공식이 많지만 간단히 몇 가지만 적어보겠다. 메이저리그에서 주로 사용되어지고 아직까진 국내야구에서는 그냥 참고용정도로 여겨진다.


1.OPS (Onbase Percentage Plus Slugging Percentage)
출루율과 장타율의 합으로 간단하면서도 널리 이용되는 타자평가 지표다. 주루나 희생타 등의 능력을 평가 할 수 없어 완전한 타자평가 지표라고 할 수가 없을 것이다.

OBP(출루율)=(안타+몸맞는공+볼넷)/(타수+몸맞는공+볼넷+희생플라이)
   (타석을 넣지않고 타수+몸맞는공+볼넷+희생플라이를 넣는 이유는 야수선택이나 상대실책으로 인한 진루때문이다.)
SLG(장타율) : 루타수의 총합/타수 (예컨대 4타수 1루타, 3루타, 홈런(4루타)을 기록했다면 8/4=2가 장타율이다.)


2.RC(득점기여도)

RC는 팀에 대한 타자의 득점 공헌 능력을 수치로 평가하는 잣대다.

RC={(A+2.4×C)×(B+3×C)÷(9×C)}-0.9×C
단 A=안타++볼넷+사구-도루사-병살타
   B=총루타+0.26×(볼넷+사구)+0.53×(희생번트+희생플라이)+0.64×도루-0.03×삼진
   C=타석
여기서 A는 출루, B는 진루, C는 공격 기회이다.

그리고 한팀 타자 선수들의 RC값을 합하면 그 팀의 득점과 비슷하다. 실제 계산결과 8월 12일 현재 롯데의 팀득점은 386점이고 RC의 합은 402점이였고, 삼성의 득점은 453점이고 RC의 합은 460점 이였다.


3.RC/27
27개의 아웃을 당할 동안의 RC이다. 즉 한경기가 9이닝이고 한이닝이 3개의 아웃이므로 둘의 곱인 27은 한 경기동안에 한 선수로만 구성되었을 때 낼 수 있는 점수를 뜻한다. 밑에 보면 한화가 1번부터 9번까지 김태균 혼자만 이루어진 팀이라고 하면 한 경기에서 11.69점을 뽑는다는 뜻이 된다. 밑은 그림을 클릭해야 보임.
RC/27 = (27*RC) / (타수-안타+병살타+도루실패)


4.PR(Pitching Runs)
투수의 능력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방식이다,

PR=투수의총이닝수/9 * (리그평균방어율-투수개인방어율)

공식도 간단하다. PR이 높기 위해서는 총이닝수가 높아야 하고 투수개인방어율이 낮아야지만 PR점수가 높아진다.

그러나 단점은 이닝을 적게 던지는 중간계투진이나 마무리투수들을 선발투수와 같은 척도로 계산하지 못한다. 또 하나는 아무리 많은 이닝을 던진 투수라해도 리그평균방어율보다 개인방어율이 높아지면 마이너스 값이 나오게 된다.

피칭런 결과가 높을수록 리그 평균 투수수준보다 팀 기여도가 높다는 뜻이다.


5.ERC(Component ERA)

공식은

(((피안타-피홈런)*1.255+피홈런*4)*0.89+(볼넷+사구-고의4구)*0.56)*(사구+피안타+볼넷))/(타석수*투구이닝))*9-0.56 이다.
실제 방어율와 비교해서 얼마나 운이 좋았는지 안좋았는지 판단할 수 있다. 총 투구이닝과 자책점으로 산출되는 방어율(ERA)과 다르게 타자의 출루를 얼마나  허용했는지 판단해 '기대 방어율'(ERC)를 산출한다. ERC보다 실제방어율이 낮을 경우는 투수의 위기관리능력이 좋다고 본다. ERC는 자책점만으로 계산된 방어율을 사구와 안타를 넣어 수정한 형태의 방어율이다.



2012년 카스포인트 타자 배점


2012년 카스포인트 투수 배점






카스포인트는 위의 배점표와 같이 매경기마다 계산되고 누적되어 순위를 매기는 선수평가체계 시스템이다.

카스포인트홈페이지 = http://goo.gl/RuDs5

현재 타자부분 랭킹은 박병호 선수가 2530점이고 박석민이 2375점이고 김태균이 2280점이다. 투수부분 랭킹은 롯데 유먼이 2242점 오승환이 2200점 박희수가 2085점으로 1,2,3위를 달리고 있다.


8월 12일 현재 카스포인트 순위


8월 12일 현재 RC로 나타낸 순위

위의 카스포인트 순위와 RC순위를 비교해 보면 카스포인트 3위인 김태균이 RC에서는 1위로 카스포인트 10위인 김현수가 RC에서는 9위인거 말고는 다른 선수들의 랭킹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투수부분은 위에서 말했듯이 선발투수와 중간계투진 그리고 마무리투수를 한번에 평가하긴 힘들듯 하다. 따로 구분을 해서 봐야 할 듯하다.

8월 12일 현재 카스포인트 투수 랭킹


중간과 마무리를 제외한 선발투수만 뽑아보았다.


ERC 방어율 랭킹


PR 랭킹


실제 방어율 랭킹


나이트가 PR점수는 1위다. 그 다음 유먼, 이용찬 순서이다. 투수의 총이닝수와 방어율 두가지만 가지고 계산해서 그런지 순위변동이 타자와는 다르게 많이 차이가 난다. 나이트, 이용찬, 이용훈, 벤헤켄이 위기관리능력이 좋다고 보아진다.

이상 재미로 본 세이버매트릭트와 카스포인트 랭킹을 비교해 보았다.


좀더 자세한 스탯비교 마구스탯 = http://goo.gl/ytsEz

세이버매트릭스.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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