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위에 달려 있는 도어클로저(Door Closer)로 현관문 닫히는 속도를 적당히 조절할 수 있다.
너무 빨리 현관문이 닫힌다면 어린아이들이나 손가락 등이 현관문에 끼여 다치거나 쾅하는 소리와 함께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반대로 너무 천천히 닫히면 현관문이 완전히 닫혀지지 않는 경우도 발생한다.
▼ 보통의 도어클로저를 보면 아래와 같이 2개의 속도 조절 나사가 있다.
일자드라이브를 가지고 나사를 풀어주면 문 닫히는 속도가 빨라지고 나사를 쪼여주면 속도는 느려진다.
도어클로저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인 원리는 똑같다.
보통 밑에 나사는 1차 속도 구간으로 문이 열린 상태에서 문이 닫히기 전 20도나 30도 정도까지의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다.
반면 위의 조절 나사는 문이 닫히기 직전의 속도 조절나사이다.(제품에 따라 반대인 경우도 있음)
조절나사를 너무 많이 풀면 도어클로저 안에 있는 오일이 나올 수 있으니 유의하자.
밑의 나사를 풀었으므로 문이 닫히기 직전 30도 직전까지 빠르게 닫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두 개의 나사를 모두 풀었을 때 1차 구간, 2차 구간 상관없이 바로 문이 닫히는 것을 볼 수 있다.
두 개의 나사를 모두 쪼였을 때이다. 문이 천천히 닫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단계 속도 구간의 나사를 너무 쪼여서 늦게 문이 닫히면 겨울철같이 창문을 모두 닫은 상태에서
현관문이 닫히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므로 적당한 속도로 닫히도록 조절하면 된다.
2017/09/15 - [생활의 지혜/기타] - 현관문 도어락 방전으로 안 열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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