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모드는 기본적으로 네트워크, 드라이버 등의 사용을 제한해 PC에 이상이 있을 때 주로 사용한다.
PC 이외에도 스마트폰 혹은 파이어폭스 같은 프로그램들도 안전모드를 사용해 수리나 복구 등의 방법으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윈도우10(윈도우8 이상의 운영체제)에서 안전모드로 부팅하는 몇 가지의 방법을 살펴보자.
윈도우를 사용중일 때
PC를 사용 중인 경우 컴퓨터가 재부팅된 후 안전모드로 진입하는 방법이다.
시스템 종료 버튼을 눌러 다시 시작을 키보드의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클릭을 하자.
▼ 또는 윈도우 설정에서 업데이트 및 보안으로 이동한 뒤 복구에서 지금 다시 시작을 선택하자.
▼ 그럼 잠시 뒤 옵션 선택창을 만날 수 있고, 문제 해결을 클릭한다.
▼ 고급 옵션의 시작설정을 또 클릭한다.
▼ 시작 설정창에서 다시 시작을 클릭하자.
▼그럼 PC가 재부팅 될 때 아래와 같이 시작 설정을 볼 수 있다.
안전모드로 진입해야 하므로 화면에 보이는 네 번째 숫자 4를 눌러주면 된다.
▼ 안전 모드로 진입한 화면이다.
윈도우 로그인 전 안전모드
로그인 후 위의 방법을 이용하면 굳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로그인 화면에서 마찬가지로 SHIFT를 누를 채 오른쪽 하단의 전원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참고로 PC나 노트북을 온오프하는 전원버튼이 아니다.
항상 안전모드로 부팅하기
맨날 술이야도 아니고 PC가 부팅할 때마다 안전모드로 진입하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설정하면 된다.
시작을 눌러 검색 혹은 키보드의 윈도우키+R을 눌러 실행창에서 msconfig를 입력한 뒤 시스템 구성으로 이동한다.
시스템 구성 > 부팅 > 안전부팅를 활성화 시키고 확인을 눌러주면 된다.
항상 안전모드로 부팅되므로 해제하려면 안전부팅을 비활성화 시켜 주어야 한다.
고전 방식으로 F8을 연타할 때
윈도우 xp 이전까지는 모르지만 부팅중 F8키를 오락실 게임처럼 계속 연속해서 누르면 안전모드로 진입이 가능했다.
윈도우8 이후부터는 더 이상 부팅 중에 F8키로 안전모드에 진입할 수 없게 되었지만 간단한 명령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윈도우+R을 눌러 실행창에서 cmd를 입력하자.
▼ bcdedit /set {default} bootmenupolicy legacy를 복붙 한 뒤 엔터를 치면 작업을 완료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볼 수 있다.
컴퓨터가 재부팅될때 F8키를 연타하면 고전의 안전모드 진입창을 만나게 된다.
부팅 속도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고급 부팅 옵션을 해제하고 싶다면 마찬가지로
bcdedit /set {default} bootmenupolicy standard
를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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