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위치 속이기(Catch me if u can)

술먹고 있는데 여친이나 마누라가 어디야 물어보면 어 야근중이야든지

게임방에 있는데           부모님이 어디야 물어보면 어 지금 학원이야 등등

살면서 우리는 간간히 내 위치를 알리고 싶지 않을때가 있다.

스마트폰은 똑똑하고 영리한 걸 넘어서 무섭다고 표현하는게 잘못된 건 아닌가 본다.

주로 운동이나 등산등에 사용되는 트래킹 어플를 깔고 이 어플이 깔린 스마트폰에서 어플을 실행 후 자동차 트렁크나 적당한 곳에 숨기면 운전한 사람이 어디에 다녀왔는지 또 어디에서 몇분정도 있었는지 등을 알 수 있다.

또 상대방의 동의없이 전화번호 흔적만 있다면 그사람의 위치가 어딘지 알려주는 악마의 앱 e섀도우(e Shadow)도 있다. 물론 반경 45m이내지만, 이 얼마나 무서운 세상인가 잡설은 그만하고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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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놈이 위치 속여 주는 녀석이다.

Catch me if u can (구글플레이다운 = http://goo.gl/jslWs)

해석하면 야 임마 만약 니가 할수 있다면, 내를 잡아봐 정도겠죠.

그럼 어떤 녀석인지 사용해 보도록하자.(설치과정은 생략)

자 설치가 되었다면, 이녀석을 클릭해서 실행시키자.

처음 실행시키면 위와같은 팝업이 나올것이다. 시키는대로 하자.

그럼 해당 루트로 이동해서 모의 위치 허용을 체크하자.(간혹 폰기종에 따라 모의 위치 허용이 다른 루트에 있을 수도 있다. 그리고 gps는 오프 시켜야 할것이다.)

체크하고 다시 이 녀석으로 돌아가면 지금 현재의 위치에 파란색핀이 있을것이다.

지도를 움직여 속이고 싶은 위치에 톡치면 핀이 그 위치에 갈것이다. 이렇게 속여도 되고

검색해서(먼거리일때 서울인데 부산으로) 속여도 된다.

나는 전라도 여수엑스포라는 곳으로 속여 보겠다.

여수 엑스포라고 적고 찾기를 클릭하자.

그럼 여수엑스포라는 곳으로 이동할것이다. 아까 설명대로 지도를 움직여 적당히 속이고

싶은 곳을 툭치면 핀이 이동할 것이다. 가짜 위치를 바다 위에 있는 걸로 했다.

그리고 시작을 누르자

그리고 다음지도와 네이버지도로 현재위치를 찾아보았다.

종료할려면 시작옆에 중지를 눌러주면 종료될것이다. 그리고 모의위치허용은 굳이 체크해제는 안해도 되지만 편한대로 하시길...

2012/07/07 - [IT/유틸 및 팁] - IP주소 위치 속이고 웹서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