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연휴, 빨간날(한글날 부활)

출처 네이버달력 캡처

신정은 1월 1일이 화요일이다.

설날은 일요일로 토일월
3일절은 금요일
어린이날은 일요일
부처님오신날은 금요일
현충일인 6월 6일은 목요일
광복절은 목요일
추석은 목요일로 수목금
개천절은 목요일
22년만에 다시 공휴일로 지정된 한글날은 수요일이다.

한글날 > 크리스마스 = 석가탄신일
물론 공휴일만으로 어느 날이 더 중요하다고 말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특정 종교의 기념일보다는 한글날이 더 중요한 날이 아닌가 생각된다.
크리스마스는 수요일이다.

4, 7, 11월은 일요일말고 없다.
그리고 9월 13일과 12월 13일은 13일의 금요일 밤이다.

빨간날은 총 65일이고 토요일까지 포함하면 116일을 쉴 수 있다.

혼자말이지만 365일중 116을 쉬면 대충 250일을 일한다.
물론 출퇴근 시간이나 휴식시간, 식사시간도 있지만
하루에 회사를 위해 8시간을 일한다고 치면 하루의 1/3만 일하는 셈이니
250일의 1/3의 시간을 회사에서 보낸다.
그럼 대충 83일이라는 값이 나온다.
또 휴가를 일주일이라 생각해버리면
대충 75일이 나온다.
75일은 2달 보름이라는 시간이다.
즉 우리의 연봉은 일년 중 2달하고 보름동안 열심히 회사를 위해 일한 댓가인 셈이다.

아직은 멀었지만 2017년 10월 달은 대박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