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위치 속이기

스마트폰의 GPS 위치를 다른 곳으로 설정해 실제로 다른 곳에 있는 것처럼 속여서 여러가지 다른 기능들을 할 수 있다.

예컨대 OK캐쉬백 바코드 스캔 포인트 적립처럼 실제 마트 근처에서만 적립이 되는 포인트를 마트에 가지 않고 GPS 위치를 속여 마트인 척 접속해서 포인트를 쌓는다든지 위치추적을 하는 어플이 깔려 있을 때 다른 곳으로 속여 실제로는 술집에 갔는데 커피숍 등에 간 것처럼 활용을 할 수 있다.

GPS 위치 속이는 어플이 구글플레이에서 검색하면 많이 나온다.

다른 GPS 어플들도 비슷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Fly GPS로 적어본다.

Fly GPS 어플을 설치하고 실행을 한 모습이다.

모의 위치를 사용하기 위해서 스마트폰의 모의위치 허용을 허락해야 한다.

모의 위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개발자 옵션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

개발자옵션이 안보인다면 스마트폰 환경에 따라 조금은 다르지만

보통은 환경설정 - 시스템 - 디바이스 정보로 이동하면 빌드번호라는 보인다.

빌드번호를 몇번 터치하다 보면 개발자옵션이 활성화 된다.

개발자 옵션으로 이동 후에 모의 위치 앱 또는 모의위치 허용이라는 곳을 클릭한다.

열린 팝업창에서 Fly GPS을 선택하면 GPS로 위치 속이는 설정은 끝난 것이다.

Fly GPS 어플을 실행한 모습이다.

이동하고 싶은 위치를 적당히 선택을 한 후에 메뉴를 선택해 주세요를 클릭하자.

위의 예제는 울릉도 도동항이다.

메뉴를 선택하면 GPS 속이기 시작, GPS 서비스 중지, 즐겨찾기 메뉴가 나온다.

GPS 서비스시작을 선택하면 된다.

GPS 서비스시작을 하면 다시 고정위치모드로 할 것인지 이동위치 모드로 할 것인지 선택해라고 한다.

요컨대 고정위치모드는 내가 선택한 위치만 계속 보이는 것이고,

이동위치 모드는 스마트폰 오른쪽 하단에 동그란 원이 나오는데 그 원 안에서 이동한 만큼

GPS 위치도 지도상에서 위치이동을 하는 것이다.

고정위치나 이동위치 모드 중 적당한 것을 선택하면 바로 GPS위치가 선택한 위치로 적용된다.

만약 스마트폰의 GPS가 안켜져있다면 GPS켜라는 문구가 나온다.

아래의 지도로 GPS 위치가 울릉도 도동항으로 이동하였는지 확인할 수 있다.

다음지도이다.

가짜 GPS 위치로 이동되었다.

네이버지도에 접속하니 역시 울릉도로 인식한다.

다음은 아틀란 3D 네비게이션이다. 울릉도로 나온다.

T맵 역시 울릉도로 나온다.

폰 분실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로스트이다.

본인폰에 설치하면 폰 분실시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음성녹음, 전후방 카메라 촬영, 위치추적, 통화내역, 문자 발수신 내역 등 워낙 많은 것을 제공하기 때문에

상대방 동의 없이 상대방 폰에 안드로이드 로스트를 설치한다면 사생활 침해가 될 수도 있다.

2012/12/23 - [IT/맛폰] - Android Lost Free로 도난, 분실폰 찾자.

안드로이드 로스트 위치추적 결과도 마찬가지로 울릉도로 나온다.

아까 고정이냐 이동이냐 선택하는 것이 있는데 이동모드를 선택하면

오른쪽 하단에 회색원 안에서 조금씩 이동을 하면 빨간색점 즉 GPS 위치가 조금씩 이동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