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임진각국민관광지에서

파주 문산읍에 위치한 임진각국민관광지이다.

임진각 홈페이지 = http://imjingak.co.kr/xe/imjingak

임진각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요금 2천원만 지불하면 된다.

DMZ 안보관광, 안보관광방법, 동양의 의성 허준을 찾아 등의 도라전망대, 제3땅굴 등을 보려면 따로 관광코스 이용요금을 지불해야 된다.

파주시 관광안내도

2017/07/26 - [생활의 지혜/전국지도] - 경기도 김포, 고양, 파주 관광지도

21세기를 상징하는 21톤의 무게와 21계단으로 만들어진 평화의 종도 보인다.

망향의 노래비

 

철길 위에 북한 지역의 운행거리가 보인다.

신안주까지는 약 284Km.

장단역 증기 기관차이다.

한국전쟁 중에 피폭, 탈선된 뒤 반 세기 넘게 비무장지대에 방치되어 있던 남북분단의 상징물이다.

아래도 설명하겠지만 장단역 증기 기관차가 있는 철로는 임진강 하행선 서울행이므로 기관차는 사진찍은 위치로 이동하게 된다.

임진각에서 개성까지는 22KM 서울까지는 53KM이다.

내일의 기적소리는 개인 2천원이다.

가는 날이 장날이다. 안한다.

별도의 출입절차 없이 민간인 통제구역 내의 임진강 경관을 볼 수 있는 길이 105미터의 관광시설이라고 한다.

관광지 어디를 가나 있는 느린우체통도 보인다.

임진각 관광안내도

외국인들이 많이 보였고, 외국인을 태운 관광버스들이 보인다.

임진각과 평화누리공원을 한 눈에 보기 위해 전망대로 올라갔다.

저 다리만 지나면 북한인 것일까?

정답은 땡 땡 땡 틀렸습니다이다.

다리는 파주시 문산읍과 장단면을 잇는 교량으로 임진강역과 도라산역을 연결해준다.

즉 다리를 건너도 북한이 아니다.

 

왼쪽에 보이는 임진강철교 상행선과 아래에 자유의 다리가 보인다.

1953년 한국포로 약 12,800명을 교환하기 위해 가설된 자유의 다리는 실제로 현재 교각만 남아있는

임진강철교 하행선에 위치해 있었다고 한다.

오른쪽에 다리는 없고 교각만 남아있는 임진강 하행선(서울역방면) 철교가 보인다.

조금전에 보았던 장단역 증기 기관차는 임진강 하행선 서울행이므로 사진찍은 위치쪽으로 이동하는 기관차이다.

현재 자유의 다리는 관광을 위해 이 위치에 비슷하게 재현한 것이라고 한다.

방문했을 때 재현한 자유의 다리도 한창 보수공사 중이였다.

판문점을 가기 위해 안내하시는 분에게 어쭈어 보니

아래와 같이 상세하게 적어주셨다.

결론 무작정 개인이 찾아 갈 수는 없다.

국정원 111에 먼저 신청을 한 뒤 30명 이상 신청 허가가 나와야 판문점 견학이 가능하고 허가까지 최소 약 2달이 소요된다고 한다.

 

2018/01/19 - [일상] -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북한땅을

2018/01/23 - [일상] - 파주 통일동산두부마을 장단콩식당

2018/01/14 - [일상] - 파주 임진각 6.25전쟁 납북자 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