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의 9경중 제 9경인 호암 이병철선생 생가이다.
호암생가는 삼성그룹의 창업자이며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이끈 기업가인 호암 이병철 선생이 태어난 집이다.
의령군 정곡면에 위치해 있다.
공용주차장이다.
공용주차장에 주차 후 약 200미터정도 걸어가야 한다.
호암 생가 개방 시간
10시 ~ 17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호암선생의 조부께서 대지 면적 약 1907m^2, 약 578평의 대지 면적에 전통 한옥 양식으로 손수 지은 집이다.
이 곳에서 유년시절과 결혼 후 분가전까지 지낸 곳이다.
호암생가는 안채, 사랑채, 곳간으로 나누어 진다.
아래는 사랑채이다. 사랑채는 방 2개와 대청마루로 되어 있다.
사랑채 옆에 위치한 화단이다.
풍수지리에 의하면 이 터는 주변 산의 기와 마을 앞의 남강 물로 인해 명당중의 명당이라고 한다.
안채이다.
안채는 부엌과 부엌방, 방 2개와 대청마루로 되어 있다.
안채 앞에 위치한 우물이며, 사랑채 앞에도 우물이 있어 호암생가에는 우물이 2개가 있다.
안채 옆에 위치한 장독대의 모습이다.
곳간이다.
소 등에 메어서 논밭의 흙을 갈아엎는 쟁기와 벼를 타작할 때 사용하는 탈곡기가 보인다.
멍석도 걸려있다.
곳간 안에는 쌀가마니가 쌓여져 있다.
각종 농기구들과 저장고들이다.
곳간에서 본 안채의 모습이다.
호암 이병철 선생은 1910년 경상남도 의령에서 태어났다. 1938년 대구에서 삼성상회를 설립한 이래 삼성전자를 비롯한 많은 기업을 일으켜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1961년에는 한국경제인협회(현 전경련)를 발의하고 초대회장에 추대되었다.
1965년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명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삼성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우리의 정신적 자산을 풍족하게 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였고, 1980년대에는 특유의 통찰력과 선견력으로 반도체산업에 진출하여, 우리나라 첨단산업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호암선생은 사업보국(事業報國), 인재제일(人材第一), 합리추구(合理追求)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불모의 한국경제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국가경제발전을 선도하였다. 또한, 선생은 성균관대학교 운영을 통한 인재육성을 비롯, 문화, 예술, 언론 등 사회 각 분야의 발전에 많은 업적과 교훈을 남겼다.
호암생가는 삼성그룹의 창업자이자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이끈 대표적 기업가인 호암 이병철 선생이 태어난 집이다. 1851년 호암선생의 조부께서 대지 면적 1,907㎡에 전통 한옥 양식으로 손수 지었으며, 호암선생은 유년시절과 결혼하여 분가하기 전까지의 시절을 이 집에서 보냈다.
일자형 평면 형태로 지어진 생가는 남서향의 평평한 땅 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 동안 몇 차례의 증·개축을 거쳐 은은하고 고고한 멋을 풍기는 오늘의 모습으로 단장되었다. 현재의 생가는 안채, 사랑채, 대문채, 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담한 토담과 바위벽으로 둘러싸여 외부와 구분되고, 주위로는 울창한 대숲이 조성되어 운치있는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풍수지리에 의하면, 이 집은 곡식을 쌓아놓은 것 같은 노적봉(露積峯)형상을 하고 있는 주변 산의 기(氣)가 산자락의 끝에 위치한 생가 터에 혈(穴)이 되어 맺혀 있어 그 지세(地勢)가 융성할 뿐만 아니라, 멀리 흐르는 남강(南江)의 물이 빨리 흘러가지 않고 생가를 돌아보며 천천히 흐르는 역수(逆水)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명당(明堂) 중의 명당이라고 한다.
2018/03/24 - [생활의 지혜/전국지도] - 2018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관광축제행사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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