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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및 낚시/낚시

통영 곤리도,풍화리 전투 카고 낚시 결과는?

by 디진다 2021.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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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곤리도,풍화리 전투 카고 낚시 결과는?


월, 화요일 통영 곤리도, 풍화리에서 전투 카고 낚시를 다녔왔다.


2021년 1월 11일  월요일..

1차전 시작


 











곤리도 아진호는 예약 완료되어 명성호를 예약했다.

새벽 6시30분 쯤 통영삼덕항에서 명성호배를 타고 곤리 명성호 본부에 도착





월요일 평일이라 저포함 6팀 이 전부인 상황에서 저와 다른 한 팀이 가마섬 쪽으로 가기로 하고, 10호 배를 타고 포인트로 이동했다.





작년에 오짜감시 도전에 실패한 곤리도 가마섬 부근 전복양식장 부근으로

2021년 올해 첫 출조로 정해 포인트로 진입했다.

파고도 없고 기상 상태는 매우 굿~~~

왠지 대물에 대한 기대감에 설레인다.

밑밥은 숙성 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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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전투 낚시 포인터 도착.

도착 후 카고 총알을 미리 준비해 전투준비를 마치고 한컷  찍었다.

바다는 장판이다.

앞 주가  너무 추워서 그런지 오늘은 추운줄도 모르겠다.

오전 날물 때에는 역시나 연명 마을 쪽으로 시원하게 밀어 준다.

수심은 대략 25M쯤 내외.

디퍼를 깜빡하고 챙기질 못해서 정확한 수심이나 바닥지형은 ㅠㅠㅠㅠ

낚시대는 카고 전용대 4.5M짜리 3대.

원줄 5호 (싱킹전용)

목줄 3호..  이시기에 약하지만 3호이상 목줄이 없었다.

바늘 감성돔 바늘(가마가츠 6호)

미끼  (옥수수 , 크릴 )

밑밥(숙성밑밥)








혼낚으로 심심하지만 나름 집중을 해서 그런지

중날물에서 끝날물로 가는 시간쯤에

시원하게 초리대가 바다로 박는다.

4짜로 첫수 시작.





약은 입질에 대를 살짝 세우니 초리대가 쿡쿡 35정도 두번째 감시 성공

이 시기에 이런 씨알이 ㅠㅠㅠ

두마리 모두 옥수수로 성공.

크릴은 바닥에 내려가자말자 잡어에 흔적조차 없다.

이렇게 날물에 두 수로 마무리하고 오전 낚시를 마무리하고 오후 들물을 기대하며

충무깁밥으로 아점겸 후딱 해치우고 들물 조류를 기다려 본다.





오후 들물에 난리도 아닌 난리 

3호 목줄 두방 터지고

총 +3마리 성공하지만 대물 포획 작전은 실패로 돌아간다.

오후 4시30분까지 열심히 했지만 더 이상은 답이 없어 돌아서기로 한다.

내일은 통영 동생과 풍화리에서 2차전이 있기에

오늘 곤리도는 뒤로하며 아쉬움을 달랜다.

그래도 설고기는 장만했다.








2021년 1월 12일  화요일..

2차전 시작인가?


어제 너무 무리했나 어깨가 뻐근뻐근~~~

새벽 다섯시쯤 통영 동생과 죽림 콩나물 국밥 한그릇 따뜻하게 뚝딱 비우고 동생차로 풍화리로 이동한다.

12일 풍화리 물때와 날씨








가는길에 미끼천국에서 미리 예약한 숙성밑밥을 찾아  풍화리 경신레져로 이동했다.

오짜 잡자. 오짜 잡자. ㅋㅋㅋ

통영 동생은 카고낚시 별로 안좋아 하지만  이 시기는 카고낚시가 답이다.





평일 화요일인데도 풍화리쪽은 코로나가 무색할 정도로 꾼들이 많다.









여기는 오는 낚시할 포인트 지역.

풍화리 오비도 뒷편 곤리 소장군도 인근 양식장 근처다.

채비와 장비는 어제와 동일 하므로 생략

수심은 22M정도 되는것 같다.












오후부터 바람이 심상치 안습니다...
왠지 불안한 이느낌.....













근데 걱정이 현실이 되어버린다.

오후부터 터져야할 바람과 너울이 포인트 도착후 30분만에 난리가 아니다.

이런 젠장할

너울에 낚시대가 너무 흔들리니 초리대 입질 보기가 너무 힘든 상황이다.






첫고기 간재미.





너울과 파도 바람등으로 철수를 결정하고 카고통에 남은 밑밥만 던지고 철수하자.

근데 초릿대가 갑자기 보이질 않아서 근하게 올린 고기.

목줄이 3호라 이 놈 올리는데 10분은 걸린 듯 싶다.

영등철에는 최소 목줄 4호가 답인 듯 싶다.

















딱 50cm인 감성돔.

그래도 올해 5짜 하나 올려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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