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정규시즌은
3월 30일(토) 개막해서 각 팀 당 기존 133경기에서 128경기를
팀 간 19차전에서 16차전을 치루는 총 576경기의 일정이다.
개막전은 대구(삼성-두산), 문학(SK-LG), 사직(롯데-한화), 광주(KIA-넥센)에서 2연전으로 열리고,
9구단인 NC는 마산에서 롯데와 4월 2일 홈개막전을 치룬다.
그리고 홀수 팀이라서 한 팀은 놀아야 하는데 첫번째 노는 팀은 삼성이다. 그 다음 노는 팀은 SK이고, 다음은 롯데다.
8월 초반부터는 주욱 2연전을 치르는 일정이다. 이전까지는 월요일 하루만 경기가 없었지만 날씨를 생각치 않고 경기를 한다는 생각하면 많게는 4일정도 한 팀은 쉬게 된다. 참 이런 점을 봐서 내년은 확실한 원투펀치를 가진 팀이 유리할 꺼 같다.
일정을 보면 롯데가 가장 불리하다. 3연전 혹은 2연전을 쉬어 투수력을 재충전한 팀들과 총 12번 만난다.
정확히 세어보진 않아서 정확하진 않지만 그럼 35경기 정도다.
상대는 쉬어서 팀의 1, 2선발이 나올 가능성이 크지만 롯데는 계속 경기를 했기 때문에 팀의 원투펀치가 나오기 힘든 상황이 될 수 있다. 반면 삼성은 이런 일정이 한 번 있다.
예컨대
밑에 일정을 보면 롯데는 5월 5일 어린이날 사직에서 엔씨와의 3연전을 치룬다. 같은 지역 연고팀이라서 치열하게 경기를 할 것이다. 그 다음 롯데의 일정은 대구 삼성전이다. 삼성은 어린이날 3연전이 없다. 주말 3연전과 월요일 하루해서 총 4일을 충전한다. 그리고 5월 7일부터 엔씨와 경기한 지친 롯데와 4일을 충전을 삼성이 붙는다. 삼성은 당연히 1, 2선발이 나올 것이고, 롯데는 4, 5선발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경기일정은 흥행카드, 이동거리, 홈 6연전, 요일 분배등을 고려해서 짜여지는 걸로 안다.
간단히 보면 4월 2일 엔씨의 홈개막전은 롯데이고 다음경기는 두산이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각 팀들이 일정에 대해 불평하면 뭐하겠노
불평했다가 연패빠져 소고기 사먹으면서 소주먹겠지
소고기 사무모 머하겠노........
메이저는 160경기 정도를 비행기타고 이동하면서 야구를 한다. 야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해야 할 듯
근데 10구단 반대하는 원년 출범 후 팀명이 변하지 않은 두 팀 삼성과 롯데 중 롯데만 머 됐네
출처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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