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동해면 낚시 방파제 위치

동해면의 낚시 포인트들이다.

1번 위치로 만들어 놓고 몇 년째 그대로인 봉암일반산업단지로 들어가면 된다.

원래는 산이였지만 산을 없애고 만든 곳이다. 새길의 오르막길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우회전해서 들어가면 된다.

바리케이트가 있지만 무시하고 들어가도 된다.

낚시하는 분들의 차량이 많이 보인다.

저 멀리 거류면 당동이 보이고 당동 뒤에 거류산이 보인다.

주차 공간도 넓다. 원래 이 곳은 작은 방파제만 하나 있었는데 봉암일반산업단지를 만든다고 산을 깍으면서 나온 돌과 흙을 바지선으로 어딘지 모르지만 운반을 했고 그 과정에서 지금처럼 돌과 흙으로 메워서 넓은 공간이 되었다.

좌측을 보면 멀리 STX고성조선소가 보인다.

이쪽은 물이 빠지면 들어가서 조개나 스노우쿨링 수준으로 잠수해서 돌만 뒤집으면 해삼도 잡을 수 있고 간혹 가리비나 소라 등을 잡을 수 있다. 청각도 많이 나온다.

거의 다가 학꽁치 채비로 학꽁치를 잡아 올린다.

미끼없이 카드채비로 숭어를 잡아 올리는 한 분, 예전 작은 방파제에 였을때에 비해 고기가 많지 않은 것 같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많이 찾는 곳이다. 건너편에는 화당리방파제가 있다.

2번 장항방파제이다.

3번 이곳은 빼려고 했는데 소개한다.

덕광중공업 때문에 외지 사람들은 잘 모르는 장소이다.

아래 로드뷰 참고해서 들어가면 된다.

덕광중공업 입구 = http://naver.me/xlq6nUqQ

정면으로는 성동조선소가 보인다.

학꽁치 잡고 계신 어르신.

옆에 버려진 망상어는 어딜가도 대접을 못받는 것 같다.

1번 위치가 학꽁치를 5분마다 한 마리씩 잡는다면 여기는 던지는 족족 올라온다.

밤에 원투치면 아나고도 많이 나오는 곳이다.

손가락 한마디쯤 자란 쥐치 새끼 치어들이 떼를 지어 지나간다.

넌센스 하나 갑니다. 새끼물고기들의 대장은?

정답은 이미 나왔다. 치어리더

4번위치로 STX고성조선소 기숙사가 있는 동네이다.

주차할 곳은 넓고 많다.

정면 좌측의 방파제는 마을진입 전 애향공원에 주차 후 공룡발자국 화석지 간판을 보고 내려가면 된다.

전기줄에 걸린 낚시줄과 채비들.

거의 모든 분이 학꽁치를 잡고 몇 분은 루어채비로 낚시 중이다.

지도상의 5번 위치이다.

멀리 골리앗크레인와 플로팅도크가 보인다. 여기도 낚시하는 분들이 많은 곳이다.

6번 우두포방파제이다.

2개의 방파제가 있다.

우두포 어판장쪽 방파제

우두포 큰방파제쪽이다.

예전에는 철문은 열려 있었는데 진입을 못하게 막아 놓았다. 옆의 테트라포트를 이용해 넘어갈 수 있다.

위험이나 어족보호 차원 때문에 진입금지를 할 수도 있겠지만 방파제 입구에 쓰레기 가져가라는 글자만 보인다.

쓰레기는 제발 마을주변 분이나 다음에 낚시할 분들을 위해서 제발 가져가자.

방파제 입구쪽에서 왼쪽으로 가면 갯바위로 이동할 수도 있다.

우두포 방파제의 모습이다.

5번과 6번 사이에 우연히 알게 된 포인트가 있는데 여기는 이 동네 주민만 오는 곳 같다.

근데 혼자 낚시하면 좀 무섭긴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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