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은 불교에서 석가모니가 탄생한 날로 음력 4월 8일.
사월 초파일 또는 초파일이라고 부르며, 설날, 추석, 어린이날과 달리 대체휴일은 적용되지 않는다.
창원 성주사
불모산에 위치한 창원 성주사이다.
주차 문제로 천선일반산업단지 공장 앞 빈 공간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기로 했다.
성주사로 걸어가는 길 우측편엔 2022년 완공 예정인 제2 안민터널 공사가 한창이다.
15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성주사 입구 주차장이다.
주차장에서 다시 좌우측에 있는 노점상들을 구경하면서 숲길을 15분정도 걸어야 된다.
10일 금요일 창원시청 광장 옆을 왜 이렇게 시끄럽냐하고 지나쳤는데 창원시 연등축제 봉축음악회에 가수들이 와서 그런거 였다.
성주사 입구 작은 연못에서 노란 창포꽃이 반겨준다.
연못 바로 앞에서는 약수가 있다.
연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 중이였다.
성주사 초파일 연등 가격
기와 불사는 1만원이다.
아기 부처에 목욕을 시키고 있다.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
비빔밥과 미역냉국
의자가 없어서 서서 먹어야한다.
창원 비음산 불곡사
창원시 대방동에 위치한 비음산 불곡사이다.
성주사와는 달리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불곡사 입구 역시 동자승 그리기 등의 체험 행사가 한창이다.
불곡사는 진경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비빔밥과 탕국을 나누어 준다.
김해 장유 장유사
김해 장유사로 가기 위해서는 장유계곡 입구에서 차량을 통제하기 때문에 장유사에서 준비한 무료 스타랙스 차량을 이용해 찾을 수 있다.
15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지만 아직도 긴 줄이다.
오전에 장유사를 다녀온 분들 말은 1시간 넘게 기다려야 차량에 탈 수 있었다고 한다.
긴 줄이 줄어들기를 바라면 장유계곡에 잠깐 발을 담그고,
차량에 타고 장유사로 이동한다.
부처님오신날 총 21대의 스타렉스가 장유대청계곡 주차장과 장유사 주차장을 계속해서 돌면서 장유사를 찾는 이들의 발이 되어 준다.
멀리 장유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장유암이다.
장유사를 돌아서 나오는 길 불상을 볼 수 있다.
내려오는 길 역시 30분정도 기다려 차량에 탑승하고 내려 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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