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곤리도 선외기를 이용하려면
삼덕항 유류탱크 앞에서 예약한 선외기의 낚싯배를 타고 곤리도로 이동한 뒤 다시 선외기를 타고 포인트로 또 다시 이동해야 된다.
두 번이나 짐을 옮겨야 한다.
ㅠㅠ
2021/01/18 - [야구 및 낚시/낚시] - 통영 곤리도,풍화리 전투 카고 낚시 결과는?
새벽 5시쯤 삼덕항에서 곤리도로 이동한다.
곤리도 선외기 선착장에 도착해 커피 한 잔으로 몸을 녹이고, 선외기에 짐을 옮겨 싣는다.
그나마 핫팩을 준비해서 다행이였다.
겨울철 낚시엔 핫팩은 무조건 무조건 필수. 필수. 필수.
3물이며 만조는 약 6시, 간조는 약 12시이다.
포인트로 이동한다.
선외기 운전 중에 손이 너무 시리다.
잠포에 있는 핸들식 선외기가 무척이나 그립다.
이동한 포인트 위치는 w3w 위치로 ///낮았다.순무.연두이다.
2019/06/12 - [생활의 지혜/기타] - 카카오맵 정확한 위치 공유하기(낚시 포인트, 등산 등)
포인트에 도착한 뒤 카고대 2대를 각각 하나의 포인트로 집중적으로 던지고,
빈 카고통에는 다시 밑밥을 넣는다.
9시 30쯤 탈참돔 30 중반짜리를 한 마리 올린다.
방생 사이즈 상사리도 둘이서 5마리 정도 잡는다.
모두 다 옥수수 미끼에 반응했다.
간조가 되기 약 1.5시간전에 디퍼를 던져 보니 수온은 12도, 수심은 약 30미터 전후로 나온다.
지루했는지 옆에서 카드 채비로 바꾸어서 낚시는 하는 형님.
뺀찌를 잡았다.
카드 채비에 연달아 올라오는 쥐치.
몰랐는데 동그랗게 나온 것이 쥐치 부레라고 한다.
깊은 곳에 있다가 수압차이에 의해 부레가 부풀어 튀어나온 것
오전 조과는 참돔1, 쥐치 3, 나머지 방생사이즈 몇 마리와 잡어.
옆 배를 보니 상사리 한 마리를 한다.
곤리도 쪽 빨간색 양식장은 V지도에서는 전복양식장으로 나온다.
2019/11/17 - [야구 및 낚시/낚시] - 내가 낚시하는 바다 위 양식장은 무슨 양식장?
선상위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쥐치 2마리를 회 뜨고, 회로도 먹고
충무김밥과 함께 즉석 쥐치 초밥으로 먹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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