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호선 위위안(豫园, Yuyuan Garden) 즉 예원역에서 내려서 1번출구로 나온다.
1번출구에서 오른쪽을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푸동지역의 건물들이 보인다.
632미터로 중국 최고층이고, 세계 2위 건물이 상하이 타워가 보인다.
직진해서 따라가면 된다.
기념품 가게, 음식점, 장난감 가게들이 많았다.
드론을 계속 날리는 상인들이 자주 보였다.
내년이 닭띠라고 벌써부터 닭과 관련된 아이템 상품들이 나와 있다.
구곡교(주취차오, 九曲桥)이다.
아홉 번 꺾인 다리라는 의미이다.
9번 꺾이게 만든 이유는
하나 하나 꺾이는 각도마다 9가지의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설과 집 안에 잡 귀신이 들어오는 걸 막는 다는 설이 있다고 한다.
구곡교 다리 가운데는 유명한 찻집인 호심정이 위치해 있다.
구곡교 앞에 유명한 남상만두집이 있지만 맛있다 없다 중 맛없다는 글을 많이 보아서 그냥 패스했다.
구글어스 캡쳐
구글어스의 구곡교 3D이다.
아홉 번 꺾인 다리인 구곡교를 지나 예원을 들어가는 입장료를 구입한다.
꼭 구곡교를 지나서 입장료를 구입해야 되는 건 아니다.
구곡교는 항상 사람이 많으므로 시간이 없으면
위의 지도를 보고 작은 골목으로 빠져 매표소로 갈 수도 있다.
운영시간 : 08:30~17:00(겨울철은 16:30,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
입장료
비수기 (7월 1일~8월 31일, 12월 1일~3월 31일) -> 30위안
성수기 (4월 1일~6월 30일, 9월 1일~11월 30일) -> 40위안
예원에 들어가면 정면에서 볼 수 있는 건물이다.
삼수당(싼쑤이탕, 三穗堂)인데 예원에서 제일 오래된 건물이라고 한다.
예원 안내지도이다.
위의 링크로 들어가면 더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점입가경(젠루자징, 浙入佳境)이라고 고사성어의 유래가 된 곳이라고 한다.
황제들만이 사용한 용이 조각되어진 벽, 용벽(룽비, 龙壁)
끝인 꼬리를 찾기 힘들었다.
양의헌(량이쉬안, 两宜轩)
물과 산을 감상하기에 모두 좋은 곳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근데 물은 진짜 아닌거 같다.
400년이 넘은 은행나무이다.
원대 철사자(위안다이 톄스쯔, 元代铁狮子)
사진에 있는 건 왼쪽 사자인데 왼쪽은 암사자라고 한다.
왼발로 누르고 있는 건 새끼 사자고 자손의 번성을 상징한다고 한다.
은행잎이 아니고 물 속에는 금붕어이다.
완전 살이 쪘다.
강남에서 손꼽히는 3대 명석 중 하나인 옥령룡(위링룽, 玉玲龙).
돌에는 구멍이 72개 있다고 한다.
예원상장(豫园商场, 위위안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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