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 가포해안변공원 나들이

마산 창원 가포해안변공원은 드라이브 코스겸 간단히 바다를 보면서 산책도 할 수 있고,

귀산쪽에서 보는 마창대교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마창대교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조그만한 공원이다.

해안전망대이다.

해안가로 내려가서 걸어 가면서 마창대교를 여러 각도로 볼 수 있었다.

다음에는 야경을 보기 위해 밤에 한 번 방문해 봐야겠다.

가포 해안변 공원 밑 해안가의 모습이다.
마산 어시장이나 댓거리쪽 바다 물보다가 여기 물보면 완전 다른 지역인 것처럼 물색이 차이가 난다.

방파제쪽에는 낚시는 하는 조사님들이 조금 보인다.

해안가를 올라와서 가포 해안 산책로로 가는 길로 이동 해 본다.

흙으로 된 길은 멍석이 깔려 있다.

산책로와 가포 오토 캠핑장으로 가는 길이라고 되어 있다.

진짜 천천히 바다쪽 방파제에 낚시하는 분들 보면서 가도

오토캠핑장까지 가는 테크는 아직 안 만들어져서 그런지 걸어도 5분정도 끝나는 산책로 이다.

테크 바로 옆 방파제는 가포 수변공원에서 걸어보면 10분정도 걸린다.

해안 산책로 끝에서 방파제를 바라보면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이다.

주차공간은 보는 것과 같이 작다.

바로 옆 도로에 주차를 해도 될 것 같다.

푸드트럭도 2대 보이지만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영업을 안 한다.

마산만과 마창대교 전망을 편하게 볼 수 있게 공원 내에 벤치들이 군데군데 설치되어져 있다.

화장실도 나름 깨끗했다.

돌아오는 길에 마창대교의 모습.

얼마전 뉴스에서 하루 약 3만2천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마창대교 주탑에 70여군데 균열이 있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설마 예전 성수대교처럼 되는건 아니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소읽고 외양간 고치는 식이 아니였으면 한다.

귀산쪽 만큼은 아니지만 가포쪽 마창대교 밑에도 낚시를 하시는 조사님이 몇 있다.

마산 가포신항의 모습이다.

마창진의 시끄럽고 복잡한 도심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조용한 곳을 찾는다면 가포해안변공원으로 한번 가 볼만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