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 난징동루 참스 호텔(上海中福大酒店, Charms Hotel) 가는 법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대한항공 비행기는 이미 출발한 상태.

푸동공항에서 멘붕 속에 당일 출발하는 비행기는 10만원 가량 더 비싸서, 그냥 이틀 더 놀다 가자로 급 변경되어

알아 보게 된 호텔.

부랴 부랴 최저가 호텔을 조회하니 참스 호텔(上海中福大酒店, Charms Hotel)이 나온다.

공항에서 바로 이틀 결제하고 머리속에 아이러브상해 건물 옆이라고 외우고 출발한다.

자기 부상열차도 레이폰트 호텔(rayfonrt downtown hotel) 올 때와 갈 때 타보아서 지하철로 참스 호텔까지 가기로 한다.

사실 남은 돈이 900위안 정도 있어서 이틀 동안 최대한 아끼려고 지하철을 탔다.

인민광장 14번 출구는 에스켈레이터가 없지만 14번 출구로 나오는게 편하다.

14번 출구에서 걷다보면 오른쪽에 경찰서가 보인다.

경찰서 지나서 왼쪽으로 가서 다시 오른쪽으로 가면 참스 호텔(上海中福大酒店, Charms Hotel)이 나온다.

참스 호텔(上海中福大酒店, Charms Hotel)바이두지도 로드뷰 = http://map.baidu.com/#panoid=09000300011606191321496855B&panotype=street&heading=104.17&pitch=13.78&l=19&tn=B_NORMAL_MAP&sc=0&newmap=1&shareurl=1&pid=09000300011606191321496855B

레이폰트 다운타운 호텔(rayfonrt downtown hotel)과 비교하자면 참스 호텔(上海中福大酒店, Charms Hotel)이 공간이 조금 넓은 것 같고,

침구류와 의자 등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와이파이는 레이폰트 다운타운 호텔(rayfonrt downtown hotel)의 와이파이와 와이파이 도시락의 와이파이보다 훨씬 빨랐던걸로 기억한다.

참스 와이파이에 접속하면 2층~9층은 룸넘버앞에 0을 붙인 4자리수가 아이디가 되고, 10층 이상은 룸번호가 아이디가 된다.

비번은 2955로 동일하다.

시설은 조금 오래 된 듯 해 보였다.

빗장쇠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문을 열면 고리처럼 생겨서 이중으로 잠기게 해서 밖에서 안으로 못들어 오게 하는 녀석이 문제가 생긴것이다.

로비로 가서 사람들 불러 왔다.

우리 방 앞에서 문 상태를 보더니 전화를 한다.

5분도 안되어서 수리공이 와서 자주 이런 일이 발생하는 듯 쉽게 문을 따 준다.

드라이기는 욕실에 고정된 것이 하나 있고, 방안 서랍에 하나 더 있다.
세면도구는 면도기 말고는 그날 그날 새것으로 갈아 주는 듯
콘센트 변환기는 우리가 사용하는 220볼트와 맞으니 필요없을 것 같다.
전기 코드는 침대 협탑쪽에 하나, 티비쪽에 하나. 욕실에 하나 본것 같다.
하루 하루 폰 2대, 와이파이 도시락 1개, 보조배터리 2개, 폰 보조배터리 1개해서 총 6개를 충전해야 했는데 3구 멀티콘센트가 있으니 한번에 충전 다 되었다. 멀티탭은 부피가 크서 비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