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연결음(신호음) 길이로 알수 있는 것

통화연결음(신호음)이 60초 내외로 가는데 안받는다.

전화가 정상적으로 제 정신으로 완전 멀쩡한 상태이다.

그럼 추측할 수 있는 이유가
상대가 전화를 쌩깐다.
전화를 안들고 나가서 전화와 떨어져서 전화온 줄 몰랐다.
전화온 걸 알고도 운전중이거나 샤워중이거나 등등의 사정으로 못받았다.

통화연결음(신호음)없이 바로 목소리 이쁜 여성의 멘트가 나왔다.
상대가 전원버튼을 정상적으로  눌러 전화를 꺼 둔 상태다.

" 전원이 꺼져있어 소리샘으로 연결합니다. 연결후에는 요금이 부과되며......."라고 나올 것이다.

(거의 모든 전자기기엔 1과0을 조합한 모양이 전원버튼을 뜻한다.)

통화연결음(신호음)이 7번정도나 약 30초 내외로 간 후 여성의 멘트가 나왔다.

"고객님이 전화를 받지않아 음성사서함으로 연결합니다......."
전화 오기전 밧데리를 일부러 분리해서 빼버렸다.

밧데리가 자연방전 되어 전원이 꺼졌다.
현재 산이나 섬이나 기지국의 신호가 약해서 통화가 불가능한 지역에 있다.
멀쩡한 전화를 전화가 온 것을 알고 밧데리를 뺀 버렸다.

폰과 가입된 통신사의 기지국들은 항상 신호를 주고 받는다.
폰을 정상적으로 전원을 오프시키면 사람이 자는 것처럼 "내 지금부터 자니깐 건드리지 마라", "알았다. 일어날때까지 안 찾을께"의 대화처럼 기지국은 정상적(전원버튼을 눌러)으로 폰을 껏다면 가급적 건드리지 않기 위해 통화연결음(신호음)없이

" 전원이 꺼져있어 소리샘으로 연결합니다. 연결후에는 요금이 부과되며......."라고 나올 것이다.

비정상적으로 꺼진 경우 기지국이 단말기의 위치를 찾는다고 정신없이 바쁘다.

이 놈이 어디갔지 어디갔지하며 폰을 찾는 시간이 신호음 7회 정도나 30초 정도라 생각하면 된다.

결국 밧데리를 고의적으로 분리했거나 자연방전 됐거나 신호가 안잡히는 지역에 있거나 하면 "아~~ 더이상 못찾겠다"하다가

결국은 30초정도 후에 목소리 이쁜 처자가 멘트를 날릴 것이다.

혹은 상대가 지금 통화중 상태도 해당된다고 한다.

예전에 스펀지에선 휴대폰을 은박지로 싸서 전화를 한 실험과 냄비안에 넣고 한 실험에서 전화벨이 울리지 않았다.

신호(전파)를 은박지가 반사시켜 벨이 울리지 않았다.

그리고 100% 믿기보다는 짐작이다. 여러가지 변수들이 많다는 걸 알자.

2012/07/07 - [생활의 지혜] - 폰번호만으로 통신사 알아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