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물건이 그렇듯이 타이어 역시도 소모품이다. 사용하면 할수록 그 수명은 줄어든다.
노후화 되면 그만큼 타이어가 마모가 되어 제동거리도 길어지고, 과속으로 인해 타이어가 터질 확률도 놓아진다.
사용권 Sean MacEntee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
그럼 안전성의 문제가 있는 타이어를 새걸로 교체하는 걸로 마냥 기뻐해야 할까?
새 타이어 = 가장 최근에 만들어져서 사용안된 놈 혹은 생산된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사용안된 놈
어느 기사를 보니 가령 새 타이어가 100Km를 주행 후 터진다면 오랜된 타이어는 많이는 80Km 적게는 45Km에서 터진다고 한다. 예전에 소비자고발에서는 렌터카의 년식보다 오래된 타이어 때문에 사고날 뻔한 경우를 사룬 적도 있다. 새 타이어라고 해도 생산된 지 3년정도 지나면 제 기능을 못하게 된다고 보고, 국내 유명 타이어 제조업체들은 생산된 지 3년이 지난 타이어는 자체적으로 수거해 폐기해서 재활용 한다곤 하나 몰래 양심없는 사람들이 뒷거래로 남아서 팔리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
사용권 Phillip Pessar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그럼 제조일자를 확인해보자.
타이어를 유심히 보면 DOT 어쩌구 저쩌구 4자리숫자가 있을것이다. 어쩌구 저쩌구는 타이어의 생산공장 규격 모델이름 제조사라고 한다. 중요한건 마지막 4자리 수이다. 2000년도 이전에 생산된 타이어는 3자리라고 한다. 이건 박물관이나 골동품점에 가서 확인해봐야 하나?
자 그럼 4자리 수중 앞의 두자리는 생산된 주를 표시하고, 뒷두자리는 년도를 표시한다.
0411이다. 04가 생산된주 즉 4번째주다.그러니 1월 마지막주쯤 되겠다.
11은 제작년도이다.
즉 0411은 2011년도 1월 마지막주에 만들어진 놈이다 이말이다.
차의 뒷타이어다 3308이다.
33주면 한달을 4주로 잡는다면 8월 첫째주정도 된다. 즉 08년도 8월달에 만들어진 놈이다.
4년이 다 되어간다. 뒷타이어는 바꿀때가 된듯하다.
타이어의 수명은 약 70,000km에 4~5년 정도 기간 동안만 사용 권장한다고 한다.
아무리 새 것같고 깨끗하다해도 위에 조건에 해당되면 교환하길 권장한다.
그리고 교환할때 무작정 새걸로 교체해달라고 하기보다는 타이어의 제조일자를 확인할 수 있다는 척 최근에 나온 타이어로 교체해달라고 말하는 센스가 필요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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