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게이지에 빨간불, 긴장되는데 얼마나 더 갈수 있을까?

혹시 차량에 연료가 떨어져 도로 가운데 차가 정지 되어 버린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1. 남편한데 전화한다..

2. 자동차 보험사에 전화한다.

3. 지나가는 다른차에게 헬프를 청한다.

4. 인근주유소에 전화해 기름 좀 달라고 한다.

사용권 John of Austin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1 번은 좀 그래도 다 맞는 말이다. 근데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할 것이 비상등을 켜고 자신의 차에서 내려서 뒷차들에게 피해가라고 신호를 해주어야 할것이다. 차를 좌우로 흔들면 남아 있는 기름이 조금 들어간다곤 하지만 그래도 1,2,3,4번 중 가장 현명하게 대처 하면 될듯하다.

사용권 ReadyForTomorrow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사용하는 용기들은 수도 없이 많다. 1.5L음료수병, 음식물을 담는 용기, 캔맥주 등등 무지하게 많다. 갑자기 왜 무엇을 담는 용기 이야기를 할까나?

등유를 넣는 보일러통을 설명한다면 일반적으로 2드럼(1드럼 = 200L)이 들어간다. 그럼 기름이 없어 주유소에 전화해서

보 일러 기름좀 넣어달란다. 주유소는 2드럼을 넣고 가버렸다. 기름이 잘 들어왔나 싶어 보일러통을 보니 이젠 젠장 만땅이 안채워져 있는 것이다. 그럼 주유소에 전화해서 따질것인가 아니면 속았다 생각하고 다시는 그 주유소를 이용하지 않을 것인가?

거의 모든 용기들은 10%라는 여유를 두고 만들어 진다고 한다. 보일러통은 2드럼(400L)의 10% 즉 40L(2말)가 더 들어간다.

그러니 보일러통이 만땅이 될려면 440L가 들어가야지 가득이 된다는 것이다. 음료수병에 담긴 내용물 역시 가득이 아닌 조금 여유분을 남는 것 역시 병이 10%정도의 내용물을 더 넣게 만들어 졌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차량은 기름탱크의 잔량에서 10% 정도 남았을 경우에 빨간불 경고등이 켜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위의 콜라병의 콜라가 아닌 공기부분만큼 남았을때 경고등이 들어온다.

보 통 경차는 연료탱크의 용량은 50~60리터 정도며, 중대형 차량은 70~80리터 정도가 만땅이라고 한다. 적게 잡는다고 치더라도 최소 5리터는 남아 있는 상태이다. 차종에 따라 연비는 다르고 운전 스타일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최소 10KM는 될것이다. 그러니 50KM는 충분히 갈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부산시청과 창원시청을 갈 거리인 것이다.

다음지도

그렇다고 하더라도 -10KM정도(급제동, 급가속, 에어콘가동)해서 안전하게 30~4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마음 편할지도 모른다.

간단한 연료탱크용량 계산법(조건 = 기름값 2000원이라고 가정)

기름이 거의 없는 차로 주유소에서 만땅 주유했다. 기름값이 10만원 나왔다. 그럼 10만원 나누기 2000원하면

50이 나온다. 즉 이 50L가 연료탱크에 들어갈수 있는 기름의 양이다.

아니면 검색창에 차종별 연료 탱크 용량을 검색해도 찾을 수 있다.

차종별 연료탱크 용량 = http://goo.gl/tzI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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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하는 공식과 운전면허자료들 http://goo.gl/oObO4
자동차 속도위반.신호신반 조회 사이트 http://goo.gl/TZGSk(액티브X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