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 여좌천이다.
여기만 오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페이지의 "이별이 오지 못하게" 김재원, 김하늘 주연의 드라마 로망스로 더 유명해서 진해여서 그런거 같다.
여좌천을 사이에 두고 양쪽에서 벚꽃들이 터널을 만들어 준다.
여좌천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이 볼 수 있다.
생태공원 안에 있는 버드나무이다.
작은 저수지 사이 사이에 벚꽃들이 이쁘다.
내수면 생태공원의 파노라마 사진이다.
내수면 생태공원 저수지 옆으로 여좌천 길이 보인다.
어른 팔뚝만한 잉어들이다.
낚시대로 잡으면 낚시대가 부러질 듯 엄청 크다.
진해기지사령부를 가기 위해 다시 걷기 시작했다.
진해기지사령부(진기사)에 들어가기전에 보이는 우측의 해군의집이다.
해군 수병들의 면회장소이다. 자전거 도시답게 누비자도 보인다.
세월이 흘러 가물 가물하지만 이게 1정문인 것 같다.
이 정문을 통해서 진기사를 걸아갈 수 있다.
도로 가운데 헌병들의 모습도 보인다.
부대 개방시간은 9:30분부터 16:30이다.
출입통제는 16:00분 부터이다.
도보로 이동할 경우 정문 - 손원일 제독 동상 - 지덕칠 동상까지 이동가능하고, 차량으로 이동시에는 군수사령부 정문까지 구경할 수 있다.
중간중간 사잇길이 있는 곳에 안내를 나온 수병, 육경, 부사관들이 보인다.
자진해서 벚꽃당직을 서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각 내무실 별로 근무가 없는 인원들 중 계급이 낮은 인원들이 나온다.
진해시내와 달리 바닥에 벚꽃들이 없이 깨끗하다.
군항제 기간 아침청소시간에 통합내무대에 있는 수병들은 각 구별별로 열심히 청소를 한다.
손원일 제독 동상이다.
포토존도 준비되어져 있다.
손원일 제독 동상 파노라마 사진이다.
여기서 지덕칠 중사 동상까지는 별로 볼 것이 없어서 해의원(병원) 입구까지만 구경했다.
해의원 앞 수병에게 물어보니 지금은 다른 곳으로 가고 진기사 내 해의원은 운영을 안한다고 한다.
사진 우측의 보이는 통해역.
경화역 - 진해역 - 통해역으로 진해선의 마지막 역이다.
예전에는 마산역에서 통해역까지 출퇴근 통근열차를 운행했었다.
다시 돌아나오는 길의 우측의 노란 개나리꽃과 벚꽃이 이쁘게만 보인다.
당시 진기사 사령관은 정옥근 이였음. 2002년경쯤 원스타로 기억한다.
월드컵당시 통합내무대 앞에서 응원도 했으니, 그때. 수병당 2캔의 맥주까지 지원해준걸로 안다.
매일 아침에 상황실에서 하는 브리핑 듣는다고
3일중 이틀은 바로 앞에서 봐왔음. 올비비 당직.
브리핑 준비덕에 파워포인트는 마니 배우고 왔고, 그 당시 상황실 공사 겸해서 빔프로젝트까지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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